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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TF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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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
자유로운
Backend Engineer, Noah 혼자서 어떤 일에 착수하여 마무리까지 짓는 것은 생각보다 더 강한 의지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 크루들의 도움을 빌리면 (혼자 할 때 보다) 훨씬 적은 노력과 의지로도 가능합니다. 우선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공감하는 크루를 찾고 TF를 결성하면 그 형태가 어떻든 해결은 진행되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팀을 생성하지 않고 진행 했을 때와는 다르게, 일종의 특공대(?) 같은 느낌으로 사명감 같은 것이 생깁니다. 이처럼, 레몬베이스에서는 이외에도 크루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문제에 공감하는 크루가 나서서 함께 해결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TF의 정해진 형태는 없으며, 문제의 성격과 모인 크루들이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tft-google-calendar 는 레몬베이스 제품에 구글캘린더를 연동하기 위한 특공대 입니다.
초기에 페어프로그래밍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면서 진행했고, 중반 이후부터는 별도의 지라(Jira)보드를 생성하여 테스크를 관리하고 각자 하나하나 처리후 코드리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고객에게 가치가 전달되기 직전의 상태까지 결실을 맺었습니다
tft-branch-deploy는 위 설명과 같이 테스트서버를 손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특공대 입니다.
이 팀은 매일 한 시간씩 (물론 특공대원들의 문제해결의 강한 의지로 한 시간보다 훨씬 많이 투자한 날도 많지만 ) 투자하고, 세 명이 돌아가면서 메인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 짧은 시간 같지만, 매일 하다보니 싱크가 멀어져 다시 맞춰야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TF 채널을 따로 생성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문제에 공감하는 세 명이 모여서 작업하는 것이 곧 TF의 사례입니다.